이번에 확정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4275억원보다 305억원이 증액된 4580억원 규모다.
군의회는 지방교부세, 보전수입등의 증가를 통해 민생안전·서민경제분야 중심으로 편성함으로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방재정의 원할한 운용을 위한 예산이 주로 포함토록 했다.
회기 중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남수)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에 걸쳐 집행부로부터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답변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한 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6건의 4억7720만원을 감액하고, 감액금액은 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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