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장애인체육회가 27일 2024년 정기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총회에는 당연직 회장인 방세환 시장을 비롯, 남윤구 상임부회장 등 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 결과와 결산 감사 보고, 2024년 사업계획·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 ‘광주시 장애인 조정연맹’을 가맹단체로 승인했으며 부회장 1명과 이사 2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엑트라㈜ 신장섭 대표가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또 원광캐미칼㈜ 김혁현 대표, 광주종합가스 윤인섭 대표, 율진프라임㈜ 한근수 대표, 일호앤시티 김영구 대표가 함께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장애인체육회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은 모두 여기 계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의 결과”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2023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A그룹 1위를 차지, 종합우승 2연패의 쾌거를 이루는 등 높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