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 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 위해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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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이동원 기자
입력 2024-04-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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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해양관광수요 증가와 낚시어선 및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운항이 예상됨에 따라 4월 동안 다중이용선박 안전 위해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다중이용선박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명조끼 미착용, 승선정원 초과, 위치발신 고의 미작동, 음주운항 등 4대 중점사항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내 운항 중인 다중이용선박은 유선 2척, 도선 1척이며, 낚시어선은 111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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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행락철 낚시어선 및 유‧도선 이용객 증가에 따른 특별 안전관리 실시

동해해경 유충근 서장가운데 임원항에서 낚시어선 선장을 만나 현장점검 및 안전계도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동해해경 유충근 서장(가운데) 임원항에서 낚시어선 선장을 만나 현장점검 및 안전계도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해양관광수요 증가와 낚시어선 및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운항이 예상됨에 따라 4월 동안 다중이용선박 안전 위해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다중이용선박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명조끼 미착용, 승선정원 초과, 위치발신 고의 미작동, 음주운항 등 4대 중점사항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내 운항 중인 다중이용선박은 유선 2척, 도선 1척이며, 낚시어선은 111척이다. 2023년도 유도선 이용객은 5만9955명 중 봄철(3~5월)은 2만3872명으로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낚시어선 이용객은 7만3054명 중 봄철(3~5월)은 1만9619명으로 25%를 차지하고 있다.
 
동해해경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점검과 홍보물 배포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선착장 주요 항로대 중심으로 현장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다중이용선박 이용을 위해 낚시어선 및 유도선 사업자와 이용객들은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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