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 대구시 군위군 사과 농가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4-02 10:3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군위군 관내 사과재배 농가와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냉해 예방약제 살포현황 등을 점검하고 작년과 같은 수급 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생육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 장관은 "사전예방이 가능한 과수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및 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앞으로는 경험에 따른 농사보다는 새로운 기술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군위군 관내 사과재배 농가와 사과연구센터 방문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군위군 관내 사과재배 농가와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했다 사진대구 군위군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군위군 관내 사과재배 농가와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했다. [사진=대구 군위군]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군위군 관내 사과재배 농가와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봄철 냉해로 과일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가격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과 선제적인 재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등 많은 관계자와 농업인들이 현장에 함께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냉해 예방약제 살포현황 등을 점검하고 작년과 같은 수급 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생육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 장관은 “사전예방이 가능한 과수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및 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앞으로는 경험에 따른 농사보다는 새로운 기술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해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따른 피해 예방 기술, 품종 개발 등 선제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 피해예방을 위해 관련 지원 및 과수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홍보 등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