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이동식 부스 선두 주자 신유건영이 독보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컨테이너 하우스 시장을 공략한다.
특색 있는 디자인과 기술로 차별화된 경관 익스테리어를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신유건영은 천편일률적인 국내 컨테이너 하우스에서 벗어난 독특한 차별성을 핵심 디자인 방향성으로 두고 있다.
그동안 프리미엄 화장실 디자인 컬렉션을 통해 ‘세상에 없는 화장실’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컨테이너 하우스 디자인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의 호기심을 끄는 콘셉트 디자인인 ‘BASO(바소)’를 개발하고 ‘세움’, ‘비움’, ‘돋움’, ‘다움’, ‘채움’ 등 테마에 맞는 신제품 라인업을 제안했다.
공공기관 등 발주처와 시공사를 주 타켓층으로 두고 계약을 통해 원하는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는 ‘고객 니즈’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 특성에 맞춘 디자인과 양질의 자재, 품질 시공 표준을 달성하고 일반 컨테이너의 단점인 단열 문제를 해결, 따뜻하고 시원한 공간을 제공한다.
신유건영의 최대 강점인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설계, 생산, A/S의 통합생산관리 시스템하에 최고의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유건영에 따르면 다양한 확장성을 의미하는 ‘BASO(바소)’는 효율적인 기능과 일상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컨테이너 하우스의 콘셉트를 추구한다.
‘BASO-세움’은 클래식한 박공지붕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BASO-비움’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BASO-돋움’과 함께 심플하고 깔끔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BASO-다움’은 처마의 기능과 디자인을 특화했다.
‘BASO-채움’은 창호와 외장의 조화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신유건영은 그동안 ‘라움’, ‘나래’, ‘가드’, ‘라인’ 등 화장실 디자인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뿐 아니라 고품질 생산 인프라, 기술 개발, 디자인연구소 운영 등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설계, 시공, 사후관리 등 기술력과 보유한 지적재산권, 특허 등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 왔다. 공공기관 발주 건수만 전국적으로 1000여 건에 달한다.
수준 높은 디자인을 비롯한 에너지 효율성, 편의사양 등의 차별성은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화장실 디자인 라인은 은은한 빛, 클래식한 나무, 고풍스러운 한옥 등 자연을 비롯한 다양한 소재에서 영감을 받은 특색 있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단순히 실용적인 측면만 강조되는 공중화장실을 넘어 디자인 스토리를 담아 예술적 가치가 있는 화장실을 선보이겠다는 신유건영만의 발전적 의지다.
특히 공중화장실, 이동식 부스 제품 디자인 및 설계, 제작뿐만 아니라 신유건영은 이번에는 컨테이너 하우스 외관 라인업 확장에 신경을 기울였다.
단순한 컨테이너박스의 기능을 넘어 공간과 디자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오브제(상징적인 물체) 역할까지 수행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유건영은 컨테이너 하우스 ‘BASO(바소)’의 제품들을 조만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리실·매표소·안내소·휴게실·미니도서관·쉼터 등 다목적 용도의 공공 생활 공간을 예술로 디자인해 고객에게 행복과 만족을 선사한다는 디자인 경영철학을 담은 제품들이다.
신유건영은 고객 맞춤형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분석해 특화된 이동식 건축물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성주영 대표는 “앞으로도 신유건영만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차별화된 제품을 끊임없이 선보이며 국내 이동식 건축물 및 컨테이너하우스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