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이 한국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 달러 원탁회의) 협회 회원수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메트라이프생명의 MDRT 회원 수는 576명으로 한국MDRT협회가 공시한 전체 등록 회원수 2188명 중 약 26%에 달한다. 또한 메트라이프생명의 보험재무설계사 규모는 2807여명으로 전체의 약 20.5%가 MDRT 회원인 셈이다.
MDRT는 1927년 미국 멤피스에서 시작된 전문가 단체로, 보험∙재무설계 분야서 최고 전문가에게만 주어지는 회원 자격이다. MDRT 회원은 연간 약 6250만원 이상의 수수료 또는 약 1억5600만원 이상의 보험료 실적을 달성해야 하며, 엄격한 윤리의식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 배경에는 차별화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는 설명이다. 메트라이프 뉴욕 본사는 MDRT 미국 본부와 후원 계약을 체결해 교육 프로그램, 영업 및 마케팅 역량 개발을 위한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MDRT 페어링 프로그램’이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언제나 당신 곁에, 더 든든한 미래를 위해’라는 회사의 지향점에 맞춰 고객과 오래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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