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상회’는 부산시와 신세계가 협업해 부산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조성한 오프라인 매장으로,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시가 신세계가 협업해 신세계측이 수수료와 관리비 등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지자체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백화점에 처음 입점한 사례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품평회에는 총 80개 업체, 250여 개 제품이 입점 신청을 통해 평가를 받았으며, 신세계 센텀시티의 현업·유통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해 경쟁력있는 제품들을 선정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대외협력팀 문진양 수석은 “동백상회가 지역 우수 제품들의 홍보 및 판로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참가하는 업체들이 시장 경험을 통해 발전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설화수 '인삼 헤리티지' 팝업스토어 열어
"설화몬과 함께 인삼 헤리티지 경험하세요"‘인삼장(人蔘莊)’은 1940년대에 실존했던 당대 최고급 스파이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삼으로 관리를 받는 인삼장의 경험은 당대에도 ‘호강의 극치’라 불릴 만큼 진귀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설화수의 ‘인삼 헤리티지’는 인삼장의 고귀한 경험과 역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설화수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실제 스파를 경험하는 듯한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인삼장 리셉션', '오감 체험 락커룸', '설화몬 인삼탕' 등 각 공간에 마련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은 상호 교감하는 색다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인삼 헤리티지’의 공간별 제품 체험 후 미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100% 당첨 확률로 다채로운 제품과 굿즈를 제공한다. SNS 포토 인증 이벤트 및 항공샷 포토 부스 등 다양한 체험 요소도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인삼탕에 들어가 있는 대형 ‘설화몬’이다. 설화몬은 인삼장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한다. 초대형 설화몬이 인삼탕에서 스파를 즐기는 모습은 고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삼 헤리티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윤조 및 자음생 세트를 구매할 경우 글로벌 앰버서더 로제와 브랜드 앰버서더 허광한의 포토 카드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설화수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나 볼 수 있으며, 설화수의 콜라보 굿즈 및 '지함보’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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