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식물 백신 품질고도화 지원 사업'의 대상 기업 7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식물 백신 품질고도화 지원 사업은 그린 바이오 기술을 적용한 동물용 의약품의 품질 고도화 및 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농식품부는 사업시행주체인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사업공고를 내고 민간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동물용 의약품 개발 필요성, 성장 가능성,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국내 식물 기반 동물용 의약품 개발 기업은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 개발 제품의 임상실험, 수출 현지 인허가 취득 등 제품 상용화에 대해 기업별 맞춤형으로 지원받는다. 기업 7곳이 시범접종 중인 동물용 그린 백신의 수출을 위한 현지 인허가 및 임상시험 지원 등에 참여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 시설인 '그린 바이오 동물용 의약품 생산거점'을 건립해 제품 대량 생산 및 제형화 등을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그린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동물용 의약품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식물 백신 품질고도화 지원 사업은 그린 바이오 기술을 적용한 동물용 의약품의 품질 고도화 및 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농식품부는 사업시행주체인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사업공고를 내고 민간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동물용 의약품 개발 필요성, 성장 가능성,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국내 식물 기반 동물용 의약품 개발 기업은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 개발 제품의 임상실험, 수출 현지 인허가 취득 등 제품 상용화에 대해 기업별 맞춤형으로 지원받는다. 기업 7곳이 시범접종 중인 동물용 그린 백신의 수출을 위한 현지 인허가 및 임상시험 지원 등에 참여한다.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그린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동물용 의약품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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