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나라사랑 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병무청이 추진하고 있는 나라사랑 가게사업은 음식점, 숙박업소, 카페 등의 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동원훈련 이수 예비군, 복무 중인 사람 등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에게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원훈련 이수자 등 약 75만명 이상의 병역이행자가 풀무원푸드앤컬처에서 운영하는 한식당인 ‘명가의 뜰’ 등 총 11곳에서 5%~10%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역이행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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