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지난 18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에 따르면, 군포시장애인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과 유공자 3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의 수상을 축하한 후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공익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상환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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