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트렌드] ⑦ 캘러웨이골프, 한국형 아이언 첫 출시

[사진=캘러웨이골프]

캘러웨이골프가 한국형 아이언인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캘러웨이골프 미국 본사와 한국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한국 골퍼를 위해 처음으로 출시한 맞춤형 아이언이다.

한국은 미국과 일본에 이어 셋째로 골프용품 시장이 크다. 캘러웨이골프는 오래전부터 한국 시장을 주목했다. 한국 아이언 시장은 우드 등과는 다르게 특별한 요소가 있어서 기존 글로벌·아시아 모델로는 한국 골퍼를 만족시키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 제품은 단조다. 고순도의 1020C 연철 소재를 사용했다. 고급 아이언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타구감은 물론이고 일관된 비거리와 스핀으로 정교하게 공략 지점에 공을 보낼 수 있다.

아이언 헤드는 톱 라인과 솔이 얇고 길이가 길다. 어드레스 시 편안한 느낌을 준다. 탁월한 관용성을 위해 최적의 오프셋으로 설계했다.

다이내믹 솔은 잔디에서 부드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리미엄 무광 밀키 크롬 마감은 멋과 함께 빛 반사를 줄여 눈을 보호한다.

이 제품은 두 가지 옵션으로 구성됐다. 5~S(8개)와 5~P(6개)다. 웨지가 있고 없고 차이다. 입맛에 맞게 고르면 된다.

샤프트는 NS PRO 950 & MODUS 105를 끼웠다. 5~P 구성은 DG MID 115가 추가됐다.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프리미엄 아이언 커버 세트가 동봉된다.

출시를 기념해 캘러웨이 공식 몰에서는 불만족 시 반납이 가능한 이벤트인 '선착순 100명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선착순 구매자 100명에게만 적용된다. 한 달간 마음껏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캘러웨이골프의 배려이자,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