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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장수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4/24/20240424163255147579.jpg)
24일 군에 따르면 최훈식 군수는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의 박수진 식량정책실장과 김보람 농촌공간계획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최 군수는 공모사업 선정 건의를 위한 이번 원포인트 방문에서 지역소멸 위기 대응 및 농촌 회복 요청에 집중했다.
최 군수는 △장수군 농촌협약(390억원) △‘금사과’ 파동에 따른 미래형 사과재배 모델 조기 도입을 위한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44억원) 등을 역설하며, 장수군이 사업수행 최적지임을 부각시키고 선정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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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의 내년도 예산 편성 단계에 돌입함에 따라 총력 대응 체제로 전환한 군은 5월 중순까지 군수를 중심으로 모든 실‧과장이 수시로 중앙부처를 찾아 현안 사업과 국가예산 신규 발굴사업이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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