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의정부시 A 아파트 등 신청 4개 단지를 방문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도면과 현장을 면밀히 파악한 후 단지 실정에 적합한 침수방지시설 설치와 유지방안 등에 대해 필요한 기술자문을 했다.
도는 지난해에도 ‘2022년 포항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사고’와 같은 단지 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공동주택 23개 단지를 대상으로 침수피해 방지 기술자문을 무료로 지원하고, 설치 집행 관련 수선유지비 사용 및 수의계약 가능, 행위신고 처리 등 적극적인 유권해석을 통해 신속 집행을 지원한 바 있다.
도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5월 중에도 공동주택 단지에 침수사고 예방 기술자문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단지 내 침수사고 예방 관련 기술자문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경기도 누리집에서 직접 전자 신청 또는 신청서 작성 후 경기도 공동주택기술지원팀으로 팩스 신청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