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고지서 송달 반장'은 각 동에서 1명씩 선발된 60세 이상의 반장이 직접 지방세 체납고지서를 송달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3월 어르신들께 양질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더불어 종이 고지서 미송달로 인한 여러 문제점 들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되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리마을 송달반장'은 일자리, 복지, 행정효율이 결합된 종합적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구민들에게 세금의 가치를 높여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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