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가전 기업 에코백스는 '디봇 T30 프로 옴니' 로봇청소기가 지난 9일 '빅스마일데이' 행사에서 오늘랭킹 전체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옥션이 공동으로 상∙하반기에 각 1회씩 진행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 할인 행사로, 에코백스는 매해 참여해 판매량을 경신해 왔다.
'디봇 T30 프로 옴니'는 9일 저녁 7시에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5분 만에 약 6억300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당일 총 8억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로 해당 제품은 오늘의 판매 순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에코백스는 13일 밤 10시에 앵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디봇 T30 프로 옴니'는 지난 달 2일 출시된 신제품으로, 최근 발탁된 브랜드 앰버서더 배우 전지현이 추천하는 제품이다. 에코백스 최초로 도입된 트루엣지 기술로 모서리 1mm 앞까지 물걸레가 확장돼 사각지대 없이 청소한다. 또한 엉킴이 없는 제로탱글 브러시로 편리한 청소가 가능하다.
업계 최고 수준인 1만1000Pa(파스칼)의 흡입력과 70℃ 온수 물걸레 세척기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이나 아기를 키우는 가정에서 더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웬추안 리우 에코백스 아시아 태평양 총괄 매니저는 "에코백스는 언제나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이 청소라는 가사 노동에서 해방되고 그 시간을 더 가치 있게 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브랜드다"며 "남은 빅스마일데이 기간에도 편리한 청소를 돕는 에코백스 제품들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성원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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