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집과 한국버스방송 주식회사(얍TV)가 F&B 식음료 부문 매장 및 프랜차이즈 관련 광고 상품 공동 기획 개발 및 영업대행, 공동판매와 관련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밀집은 초기 푸드 콘텐츠를 발굴해 F&B 통합 전문 매니지먼트를 활용, 핵심 점포를 구축하고 브랜딩, 마케팅, 파이낸싱 하는 '초기 푸드 콘텐츠 스케일업 전문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K-푸드 브랜드 위주로 푸드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으며, 부엉이산장, 혼밥대장, 크앙분식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버스방송 주식회사는 서울시 시내버스 내에 설치된 5000여 대의 TV를 통해 각종 광고와 소상공인 홍보영상, 공공정책 홍보영상 등을 송출하는 서비스인 얍TV를 운영 중이다.
황인범 밀집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밀집이 불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F&B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양사가 협력해 F&B 맞춤형 양질의 광고 컨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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