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유통·서비스 부문, 중증 환아 가족 지원 앞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나경 기자
입력 2024-05-15 11:2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오랜 돌봄으로 지친 '중증 환아 가족의 휴식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돌봄 가족은 서울, 강원, 제주 등 전국 한화 호텔(4곳) 리조트(9곳)에 머물며 여행하고, 그 기간 환아는 서울대병원 산하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에 입원해 돌봄을 받는다.

    실제 서울대병원 통계에 따르면 중증 환아 돌봄 부모의 하루 평균 간병 시간은 14시간이다.

  • 글자크기 설정
  • 첫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 '쉬어가도 괜찮아' 진행

  • 심신 지친 환아 가족 위해 의료비·여행 지원

사진한화갤러리아
지난 5월 14일 김영훈 한화갤러리아 대표(왼쪽)와 최은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장(가운데),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 등이 서울대학교병원에 모여 중증 환아 가족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오랜 돌봄으로 지친 ‘중증 환아 가족의 휴식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한화그룹의 유통·서비스 부문이 함께 하는 첫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 '쉬어가도 괜찮아'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화그룹은 지난 14일 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저소득 가정 환아 의료 지원금 1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훈 한화갤러리아 대표,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 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대 어린이병원후원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환아 의료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기간 돌봄으로 심신이 지친 가족들의 휴식을 돕는 동시에 ‘휴식의 중요성’을 전 사회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돌봄 가족은 서울, 강원, 제주 등 전국 한화 호텔(4곳) 리조트(9곳)에 머물며 여행하고, 그 기간 환아는 서울대병원 산하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에 입원해 돌봄을 받는다.

실제 서울대병원 통계에 따르면 중증 환아 돌봄 부모의 하루 평균 간병 시간은 14시간이다. 개인 평균 휴식 시간은 1시간 남짓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이 상태 악화에 대한 불안감으로 하루 종일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것.

김영훈 한화갤러리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휴식 사각지대에 놓인 환아 돌봄 가족들이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환아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2개의 댓글
0 / 300
  • 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이 뒤로 서울대를 극복하지 못해온 전국 각지역 대학들. 해방당시 미군정부터, 상위법은 승전국 국가원수들이 모여 발표한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이 국제법으로 상위법 역할을 하고, 미군정령은 하위법이라, 상위법 우선의 원칙으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조선.대한제국에는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으로 성균관 하나밖에 없던 나라였음.
    https://blog.naver.com/macmaca/223424093319

    공감/비공감
    공감:1
    비공감:0
  • 소정의 성과 기대합니다.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 한국 최고(最古, 最高)대학 성균관데. 宮(泮宮,學宮, 太學)의 별칭가진 성균관의 교육기능을 가진 성균관대임. Royal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양반 성대 다음 가톨릭계 귀족대학으로,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

    공감/비공감
    공감:1
    비공감: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