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변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유 퀴즈 온 더 블록' 촬영 중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옆모습을 촬영하는 모습부터 '선재 업고 튀어' 상징인 노란 우산을 쓰고 미소 짓는 모습, 189㎝ 큰 키를 자랑하는 전신샷, 유재석·조세호 사이에서 쑥스러워하는 모습까지 담겨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해당 사진은 166만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이날 '유퀴즈'에서 변우석은 "저는 방송하는 날 새벽 3시에 자든 새벽 4시에 자든 진짜 정확하게 오전 7시 반쯤 일어난다. 오전 8시쯤 시청률이 나오니까. 그걸 보고 '선재 업고 튀어' 뉴스 몇 개 나왔는지 화제성이 달라지니까. 그다음에 변우석 쳐서 뉴스 보고 댓글도 쭉 본다. 심장이 뛴다. 그리고 잠 바로 못 잔다. 심장이 벌렁벌렁하면서 어리둥절하다"고 말했다.
최근 소속사를 통해 들어오는 대본에 대한 질문에는 "한 10배 20배 정도 들어온다고 들었다"고 말해 유재석과 조세호를 놀라게 했다.
한편, 16부작인 '선재 업고 튀어'는 다음 주 15, 16화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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