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강릉은 다양한 계층이나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상호 학습과 협력을 배우고 지역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12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릉역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여행의 설렘을 담은 곡'을 주제로, '봄의 소리 왈츠', '네모의 꿈', '마법의 성' 등 대중적인 곡 8곡을 오케스트라로 연주했다.
정재현 강릉관리역장은 "이번 공연이 강릉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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