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신용점수도 맞춤 관리한다···토스, '신용플러스' 멤버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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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4-05-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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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NICE평가정보와 제휴를 맺고 '신용플러스'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토스 관계자는 "개인에게 맞춰 구체적으로 신용점수 상승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 신용플러스만의 특징"이라면서 "토스 사용자들이 신용점수 관리 또한 간편하고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NICE와 긴밀하게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토스가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료 신용점수 조회 서비스는 이달 기준으로 2450만명의 누적 사용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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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바리퍼블리카
[사진= 비바리퍼블리카]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NICE평가정보와 제휴를 맺고 '신용플러스'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용플러스는 토스와 NICE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개인 맞춤형 신용관리 서비스다. 월 이용료 1900원을 내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개인의 대출·카드 사용내역 등에 맞게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또 추가 대출을 받을 경우 신용점수가 어떻게 변하는지도 계산해 볼 수 있다.

예컨대 여러 개의 대출이 있을 경우 NICE가 보유한 개인신용 정보를 바탕으로 어느 대출을 얼마나 상환하면 신용점수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려준다. 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사용 방법에 따라 신용점수가 몇 점이나 오르는지, 연체 기록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신용점수를 얼마나 향상시킬 수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구독 시 금융 사기 보상도 가능하다. 범위는 피싱·해킹 등의 금융 사기를 포함하며, 가입 기간에 따라 보상 금액이 차등적으로 정해진다. 최대 보상 금액은 1000만원이다. 토스 관계자는 "개인에게 맞춰 구체적으로 신용점수 상승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 신용플러스만의 특징"이라면서 "토스 사용자들이 신용점수 관리 또한 간편하고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NICE와 긴밀하게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토스가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료 신용점수 조회 서비스는 이달 기준으로 2450만명의 누적 사용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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