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정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인 이 센터는 최근 국립목포대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의 ‘현장 실습형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김남균, 박동주, 문승희, 이준형 연구원 팀이 ‘해조류 유래 플로로탄닌을 활용한 친환경 은나노입자 개발’ 연구로 대학원생팀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들은 해양 천연물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연구의 난제를 해결하고, 해양 바이오 분야의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친환경 합성을 적용한 약물 전달 시스템을 제시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남균 연구원은 패 활용 은나노입자의 합성법 최적화 및 우수한 생리활성 효능을 조사해 지속 가능한 약물 전달 시스템을 제시한 ‘패 활용 은나노입자의 합성 및 생리활성 효능’ 연구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최지환 연구원은 유산균 상등 처리에 따른 참치 적색육의 대사 분석으로 변색 예방과 관련된 중요 바이오 마커를 규명한 ‘유산균 상등액 처리에 따른 적색육 대사 변화’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한편 국립부경대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는 2021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1단계 사업 선정 이후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2단계 계속사업에 선정되며 국가 첨단 해양신산업을 선도하는 해양융복합 바이오메디컬 핵심기술 개발과 전문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