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정투자사업 맞춤형 컨설팅으로 내실화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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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윤중국 기자
입력 2024-05-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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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는 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회의실에서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산하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가 공동으로 주관한'2024년 제1차 재정투자사업 컨설팅 및 투자심사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민간투자사업 관리 강화를 위해 최근 개정한 인천시 지침 내용을 위주로 민간투자 관리 대상과 절차를 교육해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행사성 사업에 대한 차별화된 검토 내용으로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한 꼼꼼한 사전 검토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맞춤형 컨설팅과 직무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의 투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역량 강화가 인천시 재정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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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 등 총 6건의 사업 컨설팅 및 직무교육 실시

  • 청렴을 위한 여정…전 직원 청렴라이브 교육 진행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는 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회의실에서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산하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가 공동으로 주관한‘2024년 제1차 재정투자사업 컨설팅 및 투자심사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업 부서 담당자를 비롯한 전문가 및 연구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 △인천 뮤지엄파크 조성 등 인천시의 주요 사업 및 군·구 사업 총 6건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을 통해 사업 준비 과정부터 면밀한 검토로 재정투자심사 과정 중에 도출될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이어진 직무교육은 △재정투자심사 제도 실무이해 △인천시 민간투자사업 제도개정, △행사성 사업의 투자심사 검토 기준,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민간투자사업 관리 강화를 위해 최근 개정한 인천시 지침 내용을 위주로 민간투자 관리 대상과 절차를 교육해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행사성 사업에 대한 차별화된 검토 내용으로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한 꼼꼼한 사전 검토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맞춤형 컨설팅과 직무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의 투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역량 강화가 인천시 재정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청렴을 위한 여정…전 직원 청렴라이브 교육 진행
인천광역시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고위공직자와 인천시 공무원 및 인천청렴사회민관협의회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직원들은 온라인 방송(유튜브 생중계)으로 청렴라이브 교육을 시청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제도 위주의 교육이 아닌 △모래로 그리는 청렴(샌드아트) △갑질 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특강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청렴 연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청렴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청렴교육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직 사회의 청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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