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자연드림, 암생존자 주간 기념 '걷기&기부챌린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원은미 기자
입력 2024-05-31 09:00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아이쿱자연드림(자연드림)이 암 생존자 주간인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전 국민 대상 걷기&기부챌린지 '7천 걸음의 기적! 우리 함께 기픈물 선물해요'(이하 '걷기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자연드림은 2022년부터 국립암센터 발전기금에 기부를 지속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은 약 7000만원(기픈물 약 12만5000개 포함)에 달한다.

    자연드림은 앞으로도 암생존자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자연드림
[사진=아이쿱자연드림]

아이쿱자연드림(자연드림)이 암 생존자 주간인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전 국민 대상 걷기&기부챌린지 '7천 걸음의 기적! 우리 함께 기픈물 선물해요'(이하 '걷기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걷기챌린지는 암 예방 및 재발 방지 생활습관을 독려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자는 7일 중 4일간 하루 7000보 이상 걷기를 실천해야 한다. 미션 완료 후 기픈물 1박스를 받거나 암생존자를 위한 공익활동에 기픈물을 기부할 수 있다. 또 기부 참여자는 자연드림 2000마일리지를 적립 받는다. 기부된 기픈물은 자연드림이 전달한다.

보건복지부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암 유병자는 약 243만4000명으로 2024년에는 3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이번 걷기챌린지는 암 예방 생활습관을 함께 실천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메사추세츠대학교 연구팀은 하루 7000보를 걷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50~70%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최근 들어 암생존자의 신체활동은 심혈관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가 이어지고 있기도 하다. 

아이쿱생협연합회의 신미경 회장은 “미세플라스틱의 항암제 내성과 위암 악화에 관한 연구가 발표되는 등 암에 대한 국민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사람이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는 깨끗한 기픈물을 마시고, 암 예방 중요성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연드림 기픈물은 해양심층수를 원수로 하며, 중금속·미세플라스틱 불검출(45㎛ 기준)로 관리된다. 또한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팩 포장으로 제공돼 발암물질 위험성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

자연드림은 2022년부터 국립암센터 발전기금에 기부를 지속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은 약 7000만원(기픈물 약 12만5000개 포함)에 달한다. 자연드림은 앞으로도 암생존자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픈물 후원 및 자세한 내용은 전국 240여 개 자연드림 매장이나 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