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집중안전점검에 드론 활용...'안전사각지대 해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24-05-30 17:1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드론을 활용해 건축·토목 분야 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설·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도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 첨단장비(열화상카메라·가스누출검지기·연기감지기 등)를 활용해 점검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드론과 같은 첨단 과학장비를 활용해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수·보강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느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김현수 제1부시장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할 것"

화서문 옆 서북공심돈에서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화서문 옆 서북공심돈에서 드론을 활용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드론을 활용해 건축·토목 분야 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영흥푸르지오 공사현장(영통구 망포동 234-7번지)과 화서문·서북공심돈을 점검했다. 점검 사항은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흙막이 시설의 적정성, 타워크레인 연결부위의 탈락 여부, 주요 구조부의 균열·손상 상태 확인, 제방의 유실 여부 등이다.

이 지리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담당 부서장, 스마트도시과 관계자, 건축·토목 분야 외부 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달 22일 시작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6월 21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11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시 안전정책과가 점검을 총괄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민관합동점검을 한다.

시설·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도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 첨단장비(열화상카메라·가스누출검지기·연기감지기 등)를 활용해 점검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드론과 같은 첨단 과학장비를 활용해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수·보강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느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