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31/20240531175714276710.jpg)
토요일인 1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가끔 비가 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서쪽 지역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낮 최고 기온은 28도까지 오르겠다.
이른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북 북부는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권과 충북 중·남부, 전북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은 아침부터, 그 밖의 강원도와 경기 동부, 충북 북부, 경북권은 오전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도와 경북권을 중심으로 대기 불안정이 강해지면서 일시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1일까지 이틀간 수도권의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5∼10㎜,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 5㎜ 미만이다. 강원 영서는 5∼20㎜, 강원 영동은 5㎜ 안팎의 비가 1일 하루 내리겠다. 충북 북부 5∼10㎜, 대구, 경북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청주 17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울산 15도 △창원 17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0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울산 25도 △창원 28도 △제주 2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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