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사우디 국방정무차관과 회담…"국방·방산 협력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윤서 기자
입력 2024-06-01 15:30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칼레드 빈 후세인 알 비야리 사우디아라비아 국방정무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칼레드 차관은 지난 2월 신 장관의 사우디 방문을 통해 한·사우디 간 중장기적 방위산업 협력의 동력이 조성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신 장관은 2월 당시 체결된 '중장기 방산 협력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양측이 진행 중인 협력 사업의 성과를 도출하고 교육훈련 등 국방교류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답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 계기 양자회담

제21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칼레드 빈 후세인 알 비야리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정무차관과 회담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1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오른쪽)이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칼레드 빈 후세인 알 비야리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정무차관과 회담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칼레드 빈 후세인 알 비야리 사우디아라비아 국방정무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신 장관이 이날 칼레드 차관과 양자 회담을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칼레드 차관은 지난 2월 신 장관의 사우디 방문을 통해 한·사우디 간 중장기적 방위산업 협력의 동력이 조성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신 장관은 2월 당시 체결된 '중장기 방산 협력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양측이 진행 중인 협력 사업의 성과를 도출하고 교육훈련 등 국방교류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답했다.

국방부는 "양측이 앞으로 한·사우디 국방장관회담을 통해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신 장관은 지난 2월 4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를 방문해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 국방장관 및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국가방위장관과 각각 회담을 가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