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일자리노사과 직원들은 화산면 덕암리에 위치한 마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2일 영천시가 밝혔다.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달려간 직원 15명은 농가주로부터 작업 설명을 듣고 마늘 수확(2,200㎡)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해마다 일손 부족으로 시름이 깊지만,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마늘 작황에 걱정이 많은 농가주는 “적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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