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경산캠퍼스 전경사진대구대학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03/20240603164923881632.jpg)
고용노동부 주관의 일학습병행사업은 기업이 청년을 채용해 NCS기반으로 업무 현장 및 사업장 등지에서 현장기반의 훈련을 실시하고 평가를 통해 자격을 주는 교육훈련 제도다.
대구대 일학습병행 통합공동훈련센터는 2014년 재직자 유형과 2015년 재학생 대상 IPP형이 각각 선정됐고, 이후 2023년에 2개 유형을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후 첫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
대구대는 연평균 약 300여 명 이상의 재직자와 40명 이상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일학습병행 교육훈련을 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양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우수한 훈련센터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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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준 대구대 일학습병행 사업단장은 “대구대는 지난해 사업 유형 통합을 통해 지역사회 산업체와 재학생의 채용연계 및 가족회사 발굴 등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이뤄냈다”면서 “앞으로도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의 끊임없는 협력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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