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엔비디아 젠슨 황, 대만 IT 관계자와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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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다 유우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6-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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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을 방문 중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0일 타이베이 야시장을 찾았다가 몰려든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다 최근 그가 설립한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애플에 육박하면서 젠슨 황은 모국인 대만에서 유명 연예인과 같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타이베이 AFP·CNA연합뉴스
대만을 방문 중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0일 타이베이 야시장을 찾았다가 몰려든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다. 최근 그가 설립한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애플에 육박하면서 젠슨 황은 모국인 대만에서 유명 연예인과 같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타이베이 AFP·CNA=연합뉴스)
 

대만을 방문 중인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지난달 30일, 공급망 관계자를 초대한 파티를 타이베이(台北)시에서 개최했다. EMS(전자기기 수탁제조) 기업 훙하이(鴻海)정밀공업의 류양웨이(劉揚偉) 회장 등 대만의 IT 기업 경영진이 다수 참석했다. 중앙통신사가 보도했다.

 

황 CEO는 기자단에, “대만을 비롯한 모든 국가・지역은 인공지능(AI) 분야에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AI로 인해 IT 산업은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으며 이는 대만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 중 1명인 퉁쯔시엔(童子賢) 페가트론 회장은 “AI 산업 전체의 생산액을 합치면 반도체 산업을 웃돌 가능성도 있다. AI 산업은 대만의 호국군산(護国群山, 나라를 지키는 산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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