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로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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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4-06-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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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장초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나오며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55%) 하락한 7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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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장초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나오며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55%) 하락한 7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27만2000개 증가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8만개와 전월 증가폭 17만5000개를 큰 폭으로 웃돈 수준이다.
 
당초 시장에서는 민간고용지표 등이 둔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금리인하를 2차례 단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고용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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