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빨리 찾아오며 빙과류 관련 음식료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4분 기준 해태제과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1280원(16.37%) 오른 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같은 기간 580원(5.21%) 상승한 1만1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전날 가파르게 상승했던 빙그레의 경우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대구 등 경상권 일부 지역은 같은 날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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