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공무원들 농번기 맞아 농가 일손돕기 실시로 농가의 인력 난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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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4-06-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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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내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 및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사과 농가 적과 작업에 일손을 지원한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농업정책과와 조마면 행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시행한 이번 일손돕기에 참석한 직원들은 농가에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내 가족의 일처럼 양파수확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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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정책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 일손 부족한 양파 농가 일손 보태

김천시 공무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잇다사진김천시
김천시 공무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잇다[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내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김천시 농업정책과 및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은 지난 6월 11일 조마면 강곡리 소재 양파농가를 방문해 수확 작업을 도왔다고 12일 김천시가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 및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사과 농가 적과 작업에 일손을 지원한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농업정책과와 조마면 행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시행한 이번 일손돕기에 참석한 직원들은 농가에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내 가족의 일처럼 양파수확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는 “매년 농번기마다 인력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농업정책과와 조마면에서 먼저 도움을 주고 관심을 가져주어 정말 감사하다. ”며 고마움을.표시했다.
 
김영택 김천시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일조량 부족 및 지난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양파 농가들의 피해가 다소 있는 상태인데, 일손까지 부족해 적기 농 작업을 할 수 없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김천시 각 부서에서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라오스 계절 근로자 인력 중개를 통해 인력 난 해소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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