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에 지역 공산품 입점을 추진한다.
17일 전남도는 이달 전남 브랜드관에 입점할 지역 공산품을 공모한 뒤 심사를 거쳐 입점 품목을 확정해 하반기부터 판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진 청자와 담양 죽공예품, 나주 소반 등 지역 공산품의 전남 브랜드관 입점을 기대하고 있고 입점 품목에 대해 물류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2020년 개점한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에는 현재 49개 업체, 124개 농수산식품이 입점해 있다.
지난해 매출 실적은 164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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