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4에서 식물성 유산균음료 '플로라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원더러스트는 2009년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한 글로벌 웰니스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이다. 전 세계 20여 개 도시에서 열리며 80만 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4는 이달 22~23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다. 이곳에서 남양유업은 쿨링 라운지를 운영해 야외 활동으로 지친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유산균음료 플로라랩을 적극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넓힐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로라랩은 알레르기나 유당으로 우유·발효유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들도 먹을 수 있는 발효주스 요거트다. 유산균 음료 제품군에서는 처음으로 이중제형 형태로 출시됐다. 정제에는 과채 발효효소 분말과 야채·과일 27종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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