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천연가스 유가연동 보조금도 2개월 연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민지 기자
입력 2024-06-21 16:40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부가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 연장에 맞춰 경유·압축천연가스(CNG) 유가 연동보조금도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25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물가 안정 방안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정부가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 연장에 맞춰 경유·압축천연가스(CNG) 유가 연동보조금도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25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물가 안정 방안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물가안정 흐름에도 국제유가 변동성,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체감물가 부담이 큰 만큼 생활물가 안정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를 두 달 연장한 것에 맞춰 버스·택시·화물차·연안화물선 등에 대한 경유·CNG 유가 연동보조금도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보조금은 경유의 경우 리터당 1700원 초과분의 50%, CNG는 1㎥당 1330원 초과분의 50% 수준이다.

농산물은 배추·무 비축분 1만5000톤 등 정부 가용물량 2만8000톤을 확보해 여름철 수급 불안에 대응한다. 수입 과일은 이달 중 할당관세를 통해 4만톤 이상을 추가 도입하고 하반기에도 추가 물량을 신속히 공급할 예정이다.

김과 관련해선 다음 달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김 수급 관리 방안, 업계 현안·개선과제 등을 집중 논의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