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6.25 전쟁 음식 체험 시식회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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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김규남 기자
입력 2024-06-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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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24일 모계중학교 일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김하수 청도군수와 회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체험 시식회를 열었다고 청도군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당시의 음식 등을 함께 나누며 전쟁의 참혹함을 다시 상기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전쟁 당시의 음식이었던 보리주먹밥, 찐감자, 보리건빵, 보리떡 등을 그대로 재현해 군민들이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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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전쟁 당시의 음식 등을 함께 나누며 전쟁의 참혹함을 다시 상기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가 625 전쟁 음식 체험 시식회 행사를 가지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청도군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가, 6.25 전쟁 음식 체험 시식회 행사를 가지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청도군]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24일 모계중학교 일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김하수 청도군수와 회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체험 시식회를 열었다고 청도군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당시의 음식 등을 함께 나누며 전쟁의 참혹함을 다시 상기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전쟁 당시의 음식이었던 보리주먹밥, 찐감자, 보리건빵, 보리떡 등을 그대로 재현해 군민들이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전시된 당시 사진을 보며 전쟁의 참상을 다시 한번 떠올리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계기를 제공했다.
 
조인제 청도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의 역사를 되새기고, 평화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안보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자유 수호 활동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독거노인 연탄 전달, 청소년 안보 견학, 반찬 봉사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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