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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정보 협력 양해각서 체결 …"중요한 제도적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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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기자
입력 2024-06-2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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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미국이 다양한 역내 및 국제 정세에 관한 외교정보 분석·기술을 교류하고, 역량 강화 협력을 개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외교부 외교정보기획국은 미국 국무부 정보조사국과 공동 정세분석 보고서 작성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업무 협력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외교부는 "지난 5월 외교부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된 외교전략정보본부 업무 추진의 중요한 제도적 기반으로서 한·미 간 보다 폭넓고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 마련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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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양국,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에 획기적 기여"

외교부 청사 사진연합뉴스
외교부 청사 [사진=연합뉴스]
한국과 미국이 다양한 역내 및 국제 정세에 관한 외교정보 분석·기술을 교류하고, 역량 강화 협력을 개진해 나가기로 했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장호 외교정보기획국장과 브렛 홈그렌 미국 국무부 정보조사 담당 차관보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외교정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미 외교 당국은 한·미 정보동맹 강화를 위한 외교정보 분야 교류·협력 제도화 필요성에 대한 공통의 인식을 공유해 왔으며, 이를 위한 실무 협의를 올해 초부터 긴밀히 진행해 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외교부 외교정보기획국은 미국 국무부 정보조사국과 공동 정세분석 보고서 작성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업무 협력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외교부는 "지난 5월 외교부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된 외교전략정보본부 업무 추진의 중요한 제도적 기반으로서 한·미 간 보다 폭넓고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 마련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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