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대학생기자단은 올해로 2기를 맞았다. 올해는 콘텐츠 기획·취재 역량을 중심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러시아,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 총 7개국에서 15명이 선발됐다. 기자단은 연구원 공식 온라인 홍보대사로서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한국인과 외국인으로 구성된 KCTI 대학생기자단은 △국내·국제 연구 교류협력 프로그램과 정책연구 현장 취재 △문화·관광·콘텐츠 정책 분야 연구진 인터뷰 △정책 트렌드와 연계한 영상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으로 선발된 가르시아 사만다 니콜(Garcia Samantha Nicole) 씨는 “평소 한국 문화와 관광의 매력에 빠져있었는데, 연구원 K-문화와 관광의 시작이 이루어지는 연구현장에서 활동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연구원의 기자단으로서 다양한 정책연구 취재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연구원은 최종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국민과 소통하는 연구원으로 지속적으로 활발한 소통과 활동을 펼치즌 한편, 연구원의 전문성과 기자단 학생의 창의적인 감성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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