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쐈지만 실패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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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4-06-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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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미사일총국은 지난 5월 17일 조선동해상에서 새로운 자치유도항법체계를 도입한 전술탄도미사일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TV가 18일 보도했다.

    북한은 24일 밤에도 오물풍선 350여개를 살포해 경기 북부와 서울 등 남측 지역에 100여개가 낙하한 바 있다.

    북한이 살포한 대남 오물풍선은 올해 들어 여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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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30일 이후 27일 만의 탄도미사일 도발

  • 대남 오물풍선 살포 이후 무력 도발 시도

북한 미사일총국은 지난 5월 17일 조선동해상에서 새로운 자치유도항법체계를 도입한 전술탄도미사일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TV가 18일 보도했다사진조선중앙TV 화면
북한 미사일총국은 지난 5월 17일 조선동해상에서 새로운 자치유도항법체계를 도입한 전술탄도미사일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TV가 18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북한이 26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실패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27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5시 30분경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24일과 25일 연속으로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했다.
 
합참은 전날 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은 북서풍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 남동 방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들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24일 밤에도 오물풍선 350여개를 살포해 경기 북부와 서울 등 남측 지역에 100여개가 낙하한 바 있다.
 
북한이 살포한 대남 오물풍선은 올해 들어 여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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