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알펜시아리조트에 따르면 △대중가요 버스킹 공연 △세미클래식 버스킹 공연 △ 포테이토클럽X알펜시아 웰니스 예술체험 프로그램 △옥시 라운지 비어 가든 △몽블랑 광장 포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실시된다.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알펜시아 타운 광장에서는 감성 가득한 흥겨운 통기타로 연주하는 대중 가요 버스킹이 진행된다. 버스킹 연주에는 평창을 대표하는 전문예술인의 멤버들이 참가해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이 된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1층 옥시 라운지에서 7월 26일부터 8월 10일,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되는 세미클래식 버스킹 연주에는 피리부는 이장으로 알려진 ‘한국바로크챔버앙상블’ 리더인 최선진 리코더 연주자의 공연이 진행된다.
홀리데이인 리조트 호텔에 위치한 컨벤션 센터에서는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 포테이토 클럽 X 알펜시아 리조트 웰니스 예술체험 프로그램인 '2024 포테이토 클럽 X 알펜시아 리조트'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알펜시아 리조트의 사회 공헌 프로젝트로 지역민들의 예술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원도 지역 내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전시, 교육, 공연, 연구, 출판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사단법인 대한스트릿컬처연맹은 강원도, 강원문화재단, 알펜시아리조트의 후원으로 웰니스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여름을 맞이해 다채로운 식음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몽블랑 레스토랑 야외에서는 광장 포차를 운영한다. 광장 포차에서는 시원한 맥주 한잔과 잘 어울리는 영광굴비구이, 해물 뚝배기 번데기탕, 얼큰 해장 라면 등 다양한 안주 메뉴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커피까지 판매해 음주를 즐기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옥시 라운지의 야외 테라스에서는 비어 가든을 운영한다. 수제 맥주의 명가 구스 IPA와 한맥 생맥주와 더불어 슈바인 학센, 그릴 소시지, 그릴 치킨, 버터 석쇠구이 반건조 오징어 등 맥주와 잘 어울리는 스낵 메뉴를 판매한다.
여름의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비어 가든에서 만들 수 있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알펜시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펜시아리조트 관계자는 “여름을 맞이해 알펜시아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문화 및 체험 이벤트를 적극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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