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1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해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는 참배로 민선8기 후반기를 시작했다고 2일 성주군이 밝혔다.
별도의 기념식 대신 2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직원정례회에서 민선8기 후반기에 중점 추진할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과, △성주읍 및 초전면과 벽진면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 △온세대플랫폼 조성사업, △이천정비 및 케어팜빌리지 조성사업, △서부권 관광단지 개발사업, △심산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군정 주요사업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례회 후에는,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의 6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커피를 전달하는 “카페데이” 행사도 가졌다.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로 조성될 구.삼동연수원의 인근 마을인 금산1리 마을을 방문해 케어팜빌리지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들의 요청사항에 귀기울였다. , 소성리 마을회관과 금산1리 마을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민선8기 하반기에는 각 읍·면 마을회관을 순회 방문해 주민들과 더욱 밀착하는 소통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 7기 4년에 이어, 중단없는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만들기 위해 지난 2년간 노력해왔고, 그 결과 성주군의 지도가 변화하고 있으며, 민선 8기 후반기에는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주민과 동행하는 새로운 성주, 더 큰 성주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민선 8기 후반기를 맞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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