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도시공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03/20240703111615454523.jpg)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될 민간참여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어야 하며 세부내용 등 공모 관련 주요내용은 7월 10일 개최 예정인 사업설명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이후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법인에 한해 공모지침서 배부 및 관련 자료 열람, 질의 접수가 가능하다.
사업참여 계획서는 10월 10일 iH로 접수해야 하고, iH의 정량평가와 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를 통해 최고득점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게 되며 iH와 협상이 성립될 경우 사업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사업계획 및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년 12월 국방부의 군사시설 이전협의 진행통보를 시작으로 ’23년 4월 국방시설본부와 인천시 간 합의각서 체결, ’23년 6월 국방부로부터 인천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는 등 주요 행정절차가 완료되었고, ’21년 1월 인천시와 iH 간 체결한 기본업무협약에 따라 개발구상 및 사업성 분석, 시행방식 검토 등을 거쳐 사업방식을 공공·민간 공동개발 방식으로 확정하게 됐다.
iH 임재욱 도시개발본부장은 “고금리 지속, PF시장 불안정, 건설원가 상승 등 건설시장 상황과 군부대 이전지역, 종전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 등에 대해 인천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해 이번 공모를 시행했다” 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노하우를 갖춘 민간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