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순천시장배 및 제33회 협회장배 태권도대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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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박기현 기자
입력 2024-07-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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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시는 지난 29일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순천시장배 및 제33회 협회장배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약 15분 동안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싸울아비'는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 시범단으로, 최근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 결승에 진출하며 태권도 공연예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태권도대회를 통해 전남 시·군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유명 시범단 공연을 통해 한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우수성과 공연으로서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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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 공연...큰 호응

  • 전남 시·군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순천시장배 및 제33회 협회장배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순천시장배 및 제33회 협회장배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순천시.

전남 순천시는 지난 29일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순천시장배 및 제33회 협회장배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인품새, 겨루기, 격파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1,055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단체전은 컷오프 방식, 개인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Team SSAULABI)’의 공연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약 15분 동안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싸울아비’는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 시범단으로, 최근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 결승에 진출하며 태권도 공연예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태권도대회를 통해 전남 시·군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유명 시범단 공연을 통해 한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우수성과 공연으로서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태권도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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