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KF, MOU 갱신..."국제개발협력·공공외교 협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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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서 기자
입력 2024-07-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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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업무협약(MOU) 갱신을 통해 개발도상국 국제개발협력사업과 공공외교사업 부문 협업을 확대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의 전문성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개도국의 개발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환 KF 이사장은 "양 기관이 가진 글로벌 공공외교 및 개발협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에 함께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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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맺은 MOU 5월 만료...공동·위탁연구 진행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오른쪽과 김기환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이 3일 국제개발협력과 공공외교 분야 간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이카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오른쪽)과 김기환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이 3일 '국제개발협력과 공공외교 분야 간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이카]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업무협약(MOU) 갱신을 통해 개발도상국 국제개발협력사업과 공공외교사업 부문 협업을 확대한다. 

코이카는 2022년 맺은 기존 MOU 기한이 지난 5월 만료돼 KF와 '국제개발협력과 공공외교 분야 간 협업'을 위한 MOU를 갱신해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추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연수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문가 및 월드프렌즈코리아(WFK) 해외봉사단 파견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도국 개발협력을 위해 공동연구 또는 위탁연구를 진행하고, 국내외 개발협력 조직망과 관련 정보도 공유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개발협력을 위한 공공외교의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고, 학술교류 및 인적·문화교류를 활발히 할 방침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의 전문성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개도국의 개발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환 KF 이사장은 "양 기관이 가진 글로벌 공공외교 및 개발협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에 함께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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