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도시공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04/20240704161845524415.png)
공모 접수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내·외부 심사 및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개관일인 8월 23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사업지인 옛 화교점포는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에 있으며 7월 중 준공해 8월 개관과 함께 아카이브 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은 한국 근대역사문화의 교두보인 인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역사·건축·문화적 가치가 있는 근대건축문화자산을 iH가 매입해 리모델링 후 지역거점공간으로 주민에게 돌려주는 문화재생사업이다.
iH의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의 시작인 '이음1977'은 2020년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전 영진공사 이기상 회장의 주택을 매입해 2022년 6월 개관한 이래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 건축 아카데미, 시민 참여프로그램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