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APEC 지원 총괄단 테스크포스 발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주=최주호 기자
입력 2024-07-10 15:16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5년 APEC 정상 회의가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김일곤 경영개발본부장을 총괄 단장으로 한 5명 구성의 APEC 지원 총괄단 테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공사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제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를 조성 및 운영해 온 기관으로서 이번 경주 APEC 정상 회의를 보문관광단지 지정 50년과 맞물려 경북 관광 활성화의 발판으로 보고 있다.

    공사는 APEC 지원 총괄단 TF를 통해 경북도·경주시 등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며 APEC 정상 회의 개최를 위한 각종 인프라를 개선하고 APEC 관련 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글자크기 설정
  • 관계기관 협조·관광 연계 지원

경북문화관광공사 육부촌 전경 사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육부촌 전경 [사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5년 APEC 정상 회의가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김일곤 경영개발본부장을 총괄 단장으로 한 5명 구성의 APEC 지원 총괄단 테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주 APEC 정상 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유치한 최대 규모 국제 행사로, 21개국 정상을 비롯한 6000여 명의 관료·기업인·언론인 등이 방문하는 등 관광 산업에서도 파급력이 있는 행사다.
 
특히 공사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제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를 조성 및 운영해 온 기관으로서 이번 경주 APEC 정상 회의를 보문관광단지 지정 50년과 맞물려 경북 관광 활성화의 발판으로 보고 있다.
 
공사는 APEC 지원 총괄단 TF를 통해 경북도·경주시 등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며 APEC 정상 회의 개최를 위한 각종 인프라를 개선하고 APEC 관련 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남일 사장은 “내년도는 APEC과 공사의 ‘관광반세기프로젝트’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해이다”며, “공사는 APEC 이후에도 경주시와 협업해 PATA총회, UN 투어리즘 회의, UNESCO 분과 국제 회의 등 굵직한 국제 관광 행사를 유치해서 보문관광단지에 제2의 르네상스를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