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플러스·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통해 결혼에 골인하게 된 17기 현숙과 상철을 위해 17기 출연자들이 나섰다.
현숙과 상철은 지난 6일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17기 출연진들과 함께 브라이덜 샤워를 개최했다. 일 때문에 불참한 광수를 제외하고 전 출연진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여성 출연진은 이들을 위해 현숙과 함께 춤 연습을 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현숙은 '나는 솔로'에서 췄던 '퀸카' 춤을 춰 상철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사진 속 현숙과 상철은 17기 출연진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7기 출연진과의 케미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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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브라이덜 샤워를 개최한 이경희 그녀들의 결혼식 대표는 "힐링 기수로 불리는 17기답게 현숙과 상철 커플을 열렬히 응원했다. 출연진의 면면을 살펴보니 '나는 솔로' 기수 중 끈끈하게 연이 이어지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달에 결혼식을 올리는 현숙·상철 커플을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숙과 상철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히 이벤트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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