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지나친 축구 열정이 '민폐' 불렀다...콜롬비아 축구팬 코파 결승전 '난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건희 기자
입력 2024-07-15 10:0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15일(한국시간) 오전 9시 예정된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의 결승전이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드 록 스타디움에서는 콜롬비아 팬들의 무단 난입으로 경기가 지연됐다.

    한편 콜롬비아는 지난 2001년 자국에서 개최된 코파 아메리카 이후 2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21 코파 아메리카에 이어 2연속 우승 사냥에 나선다.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Next
  • 1 / 11
  • 콜롬비아 팬이 현지 보안 요원에게 체포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콜롬비아 팬이 현지 보안 요원에게 체포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축구 열정이 민폐를 불렀다.

    15일(한국시간) 오전 9시 예정된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의 결승전이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드 록 스타디움에서는 콜롬비아 팬들의 무단 난입으로 경기가 지연됐다.

    콜롬비아 팬들은 이미 매진이 된 경기장에 들어서기 위해 담장을 넘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안 요원들은 이들에 대한 진압을 시도했고, 주최 측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경기 지연을 결정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약 30분 정도 지연될 것이라 예측됐으나, 1시간이 지난 오전 10시에도 경기는 시작되지 않고 있다.

    한편 콜롬비아는 지난 2001년 자국에서 개최된 코파 아메리카 이후 2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21 코파 아메리카에 이어 2연속 우승 사냥에 나선다.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면 총 16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 단독 1위에 오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