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손익점검회의 개최…"리스크 관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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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입력 2024-07-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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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15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2024 상반기 손익점검회의'를 열고 수익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K-FINCO는 지난해 12월 초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긴축경영을 선포하면서 수익성 모니터링, 예산절감 캠페인 등 전사적인 리스크 강화에 나선 바 있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업계의 유동성 경색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하반기 리스크 관리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조합의 수익성 제고를 통해 더 많은 이익을 조합원사에 환원함으로써 건설업계 위기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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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 임직원이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2024 상반기 손익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문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 임직원이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2024 상반기 손익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문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15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2024 상반기 손익점검회의'를 열고 수익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손익점검회의에는 이은재 K-FINCO 이사장, 장석명 감사, 박성진 전무이사, 김재관 경영기획본부장, 한호섭 영업지원본부장, 최대웅 채권관리본부장, 박진동 자산운용본부장 등 K-FINCO 임원 및 본부 팀장 전원이 참석했다.

K-FINCO는 최근 조합원사 부실로 인한 보증금 청구 규모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손익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건설경기에 따른 조합 리스크 현황 및 분석 △보증금 청구 및 보증지급금 추이 및 전망 △자금운용 현황 분석 및 전망 등 K-FINCO의 주요 사업과 관련한 리스크 관리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K-FINCO는 올 하반기에도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성 제고에 힘쓰면서 적극적인 영업홍보와 자산운용 등을 통해 수익을 확대함으로써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인 1452억원(2019년)을 넘어서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K-FINCO는 지난해 12월 초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긴축경영을 선포하면서 수익성 모니터링, 예산절감 캠페인 등 전사적인 리스크 강화에 나선 바 있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업계의 유동성 경색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하반기 리스크 관리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조합의 수익성 제고를 통해 더 많은 이익을 조합원사에 환원함으로써 건설업계 위기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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