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가 안전벨트 미착용 의혹을 해명했다.
전종서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전벨트했어요. 걱정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배우 한소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전종서가 안전벨트를 한 모습이 나타난다.
앞서 전종서와 한소희가 각자 본인의 SNS에 차량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전종서는 검지를 입술에 갖다 대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한소희는 전신타투를 드러낸 채 브이자를 그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수석에 앉은 전종서가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계속해서 논란이 일자, 전종서가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종서와 한소희는 1994년생 동갑내기로 시리즈물 '프로젝트 Y'에 동반 캐스팅됐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한 뒤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이 담겨있는 누아르 작품이다. 작품뿐 아니라 실제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이 극 중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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